광주시, AI스타트업 성장의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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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스타트업 성장의 길 연다
투자유치설명회 ‘파트너십 데이’
기업 11개사 ·투자사 40곳 참가
IR피칭·투자상담회 등 열어
8차례 설명회 470억원 투자 유치
2023년 09월 03일(일) 19:35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 도약을 돕기 위한 ‘AI파트너십 데이’를 진행해 투자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3일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29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AI 기업의 투자유치설명회(IR)인 ‘AI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AI파트너십 데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 중 하나로, 유망 AI 스타트업과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소개하고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헬스케어, 바이오, 핀테크, 콘텐츠 분야에서 AI기술 기반 사업을 하고 있는 그린다에이아이㈜, 미어제트, ㈜메디아이플러스, ㈜블루캡슐, ㈜세이프모션, ㈜스마디안, ㈜아리사코리아, ㈜엑스알에이아이, ㈜엔서, ㈜위시, 코넥시오에이치㈜ 등 창업 7년 미만 11개 기업이 참여해 사업모델과 기업의 미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11개 AI스타트업은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사업 모델의 검증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 투자유치 멘토링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 등 액셀러레이터(AC) 및 벤처캐피털(VC) 투자사 40여곳이 참여해 11개 AI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협업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평가하기도 했다.

202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차례 진행한 ‘AI파트너십 데이’에는 69개 AI기업이 참여해 24개 기업이 47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투자사 관계자는 “AI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직접 투자를 추진하려 한다”면서 “이번 행사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들이 성장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점 등이 돋보였다”고 호평했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많은 스타트업이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데스밸리’를 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놓여 있는 게 현실”이라며 “‘AI파트너십 데이’ 행사처럼 광주를 중심으로 투자사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AI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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