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 8월7일 장애인 위해 특별개장
![]()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광주일보 자료사진> |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이 더운 여름 피서를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다음달 7일 하루동안 특별개장을 한다.
광주시는 푸른도시사업소 주관으로 8월 7일 하루동안(오전 10시~오후 5시) 광주시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장애인을 위해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개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휴일 중 하루를 개방해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특별개장은 지난 2019년까지 운영됐지만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참여 인원은 인솔자 및 보호자를 동반한 장애인으로 200여명이다.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는 운영 인력 3명과 안정 요원 10명, 환경정비 인력 2명이 배치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 10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되고 광주장애인 종합지원센터에서 특별개장 홍보와 운영보조를 맡게 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시는 푸른도시사업소 주관으로 8월 7일 하루동안(오전 10시~오후 5시) 광주시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장애인을 위해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개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휴일 중 하루를 개방해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인원은 인솔자 및 보호자를 동반한 장애인으로 200여명이다.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는 운영 인력 3명과 안정 요원 10명, 환경정비 인력 2명이 배치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 10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되고 광주장애인 종합지원센터에서 특별개장 홍보와 운영보조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