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예향] 전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관광지가 되다
新전남관광여지도 <1>프롤로그
자연·생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개국 참여 ‘국제수묵비엔날레’
맛의 고장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해양·생태·음식 등 특화자원 활용
누구나 찾는 안심관광지로 발돋움
국내·외 관광객 1억300만명 목표
자연·생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개국 참여 ‘국제수묵비엔날레’
맛의 고장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해양·생태·음식 등 특화자원 활용
누구나 찾는 안심관광지로 발돋움
국내·외 관광객 1억300만명 목표
![]()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석양. |
‘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생태·문화·힐링·미식의 메카 전남으로 떠나는 ‘新 전남관광여지도’를 준비했다. 전남에서는 올 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으로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이 개최된다. 전남도는 이에 맞춰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국내·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국제행사가 열리는 전남의 곳곳을 안내한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을 수묵비엔날레·남도음식문화큰잔치로
전남에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년만에 재개장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가을에는 K-컬처를 대표하는 국제수묵비엔날레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 4월 개막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은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월 1일 개막일을 기준으로 한달째인 4월 30일 기준 공식 집계된 관람객이 255만명을 넘었다. 개장 40일만인 5월10일에는 300만명을 돌파하며 10년 전 박람회때보다 100일이나 앞당기는 기록을 보였다. 올해 박람회는 10월31일까지 장기간 개최되기 때문에 1000만명 돌파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개장 초반부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비결은 무엇일까.
이번 박람회는 도심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확장해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외곽에 대규모 도심정원과 경관조경을 조성했다. 무려 193ha에 달한다.
도심정원의 킬러 콘텐츠는 그린아일랜드와 오천그린광장이다. 그린아일랜드는 1km 길이의 광활한 잔디광장이다. 박람회장 남문으로 들어가는 주요 동선인 오천회전교차로에서 남문회전교차로까지 자동차가 오가던 4차선 아스팔트를 과감히 없애고 푸른 잔디길로 꾸몄다. 자연과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는 정원박람회의 상징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그린아일랜드 인근에는 오천그린광장이 자리한다. 24만5000㎡의 드넓은 잔디밭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둘러보며 부러워했다는 곳이다. 오천그린광장은 과거 30~100년 빈도로 발생하던 홍수를 대비하기 위해 조성했던 저류지를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녹색광장으로 탈바꿈시켰다. 곳곳에 들어서는 빌딩촌에 유휴공간을 빼앗기고 있는 시민들에게 순천의 드넓은 자연·생태 공간은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이어 9월에는 국제수묵비엔날레, 10월에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영화제, 전국체전 등이 잇따라 전남에서 개최된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비엔날레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10개국 16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수묵=흑백’이라는 기존 틀을 벗고 다변화된 전통수묵과 현대수묵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고 지난 비엔날레에서 호평 받았던 수묵 패션쇼, 올해 새롭게 선보일 수묵 콘서트, 대학수묵제 등 차별화 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의 2023 국제이벤트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맛의 고장’ 전남이 자랑하는 음식과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올해 국제행사 격에 맞게 세계미식관, 미식산업관 등 전시관을 확대하고 주한대사관 각국의 대표음식을 전시하는 프로그램, 국제남도음식 요리경연대회, 남도 외국인 미식투어 등 외국인 참여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선정한 ‘케이(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40여 개 국가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전남도는 이들 국제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여행객 맞이 ‘원 팀’
전남도는 해양·생태·문화·음식 등 전남이 가지고 있는 특화자원을 활용해 여행하기 좋은 관광기반을 구축하고 자연친화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찾는 안심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2~2023년을 ‘전남도 방문의 해’로 정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국내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머물다 가는’ 관광을 위해 숙박시설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수·순천 등 동부권 뿐만 아니라 진도·신안·목포 등 서남권에도 고급 리조트가 잇따라 개장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전남도는 2026년까지 명품 숙박시설을 1만7600실로 확대해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다.
화순 고인돌 유적과 산사, 장성 필암서원 등 한국의 서원, 서남해안 갯벌, 순천 낙안읍성, 강진 고려청자 요지, 공룡 화석지 등 전남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핫플레이스도 조성중이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 판소리(서편제, 동편제), 아리랑, 농악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만들고 지역별 대표 먹거리와 여행코스 100개를 연계한 ‘미식관광 가이드북’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관광객 유치 행사도 본격화 됐다. 전남은 지난 3월 21~22일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광장에서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이며 전남도가 단독으로 서울에서 대규모 행사를 주최한 것도 최초다.
올해 ‘글로벌 전남 관광 대도약 원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전남 22개 시·군과 함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국체육대회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중동관광박람회(ATM)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중동국제관광박람회는 세계 150여 개 국의 여행업계와 관광 유관기관, 언론사 등이 참가해 홍보, 판촉, 세미나, 문화공연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중동 최대 기업대 기업간 국제 관광박람회다.
전남도는 5월초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관광 홍보데스크를 운영해 빈센조, 더글로리, 호텔 델루나, 파친코 등 한국 드라마 촬영지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올해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관광객들이 전남을 방문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에는 가이드 없이도 공항에서 무안·순천 터미널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 안내 표기와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예약, 결제 등이 한 번의 클릭으로 가능한 모바일 전남관광플랫폼 ‘J-TaaS(제이타스)’를 구축했다.
문화예술매거진 ‘예향’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 휴가 시즌 가볼만한 남도의 고찰, 생태관광의 보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모든 것, ‘힐링관광의 낙원’ 남도의 섬, 남종화의 산실에서 열리는 국제수묵비엔날레,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전남의 해넘이 명소 까지 관광전남의 매력을 테마별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글=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
/사진=최현배 기자 choi@·광주일보DB
![]()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
전남에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년만에 재개장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가을에는 K-컬처를 대표하는 국제수묵비엔날레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 4월 개막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은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월 1일 개막일을 기준으로 한달째인 4월 30일 기준 공식 집계된 관람객이 255만명을 넘었다. 개장 40일만인 5월10일에는 300만명을 돌파하며 10년 전 박람회때보다 100일이나 앞당기는 기록을 보였다. 올해 박람회는 10월31일까지 장기간 개최되기 때문에 1000만명 돌파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도심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확장해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외곽에 대규모 도심정원과 경관조경을 조성했다. 무려 193ha에 달한다.
도심정원의 킬러 콘텐츠는 그린아일랜드와 오천그린광장이다. 그린아일랜드는 1km 길이의 광활한 잔디광장이다. 박람회장 남문으로 들어가는 주요 동선인 오천회전교차로에서 남문회전교차로까지 자동차가 오가던 4차선 아스팔트를 과감히 없애고 푸른 잔디길로 꾸몄다. 자연과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는 정원박람회의 상징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그린아일랜드 인근에는 오천그린광장이 자리한다. 24만5000㎡의 드넓은 잔디밭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둘러보며 부러워했다는 곳이다. 오천그린광장은 과거 30~100년 빈도로 발생하던 홍수를 대비하기 위해 조성했던 저류지를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녹색광장으로 탈바꿈시켰다. 곳곳에 들어서는 빌딩촌에 유휴공간을 빼앗기고 있는 시민들에게 순천의 드넓은 자연·생태 공간은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 2021년 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 모습. |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비엔날레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10개국 16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수묵=흑백’이라는 기존 틀을 벗고 다변화된 전통수묵과 현대수묵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고 지난 비엔날레에서 호평 받았던 수묵 패션쇼, 올해 새롭게 선보일 수묵 콘서트, 대학수묵제 등 차별화 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의 2023 국제이벤트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 신안 대파테라 |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선정한 ‘케이(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40여 개 국가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전남도는 이들 국제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 완도 전복빵 |
전남도는 해양·생태·문화·음식 등 전남이 가지고 있는 특화자원을 활용해 여행하기 좋은 관광기반을 구축하고 자연친화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찾는 안심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2~2023년을 ‘전남도 방문의 해’로 정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국내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머물다 가는’ 관광을 위해 숙박시설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수·순천 등 동부권 뿐만 아니라 진도·신안·목포 등 서남권에도 고급 리조트가 잇따라 개장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전남도는 2026년까지 명품 숙박시설을 1만7600실로 확대해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다.
화순 고인돌 유적과 산사, 장성 필암서원 등 한국의 서원, 서남해안 갯벌, 순천 낙안읍성, 강진 고려청자 요지, 공룡 화석지 등 전남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핫플레이스도 조성중이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 판소리(서편제, 동편제), 아리랑, 농악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만들고 지역별 대표 먹거리와 여행코스 100개를 연계한 ‘미식관광 가이드북’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관광객 유치 행사도 본격화 됐다. 전남은 지난 3월 21~22일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광장에서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이며 전남도가 단독으로 서울에서 대규모 행사를 주최한 것도 최초다.
올해 ‘글로벌 전남 관광 대도약 원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전남 22개 시·군과 함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국체육대회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중동관광박람회(ATM)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중동국제관광박람회는 세계 150여 개 국의 여행업계와 관광 유관기관, 언론사 등이 참가해 홍보, 판촉, 세미나, 문화공연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중동 최대 기업대 기업간 국제 관광박람회다.
전남도는 5월초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관광 홍보데스크를 운영해 빈센조, 더글로리, 호텔 델루나, 파친코 등 한국 드라마 촬영지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올해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관광객들이 전남을 방문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에는 가이드 없이도 공항에서 무안·순천 터미널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 안내 표기와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예약, 결제 등이 한 번의 클릭으로 가능한 모바일 전남관광플랫폼 ‘J-TaaS(제이타스)’를 구축했다.
문화예술매거진 ‘예향’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 휴가 시즌 가볼만한 남도의 고찰, 생태관광의 보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모든 것, ‘힐링관광의 낙원’ 남도의 섬, 남종화의 산실에서 열리는 국제수묵비엔날레,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전남의 해넘이 명소 까지 관광전남의 매력을 테마별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글=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
/사진=최현배 기자 choi@·광주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