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김건국·김승현, 내야수 김용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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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김건국·김승현, 내야수 김용완 영입
2023년 01월 11일(수) 19:30
김승현, 김건국, 김용완. (왼쪽부터)
KIA타이거즈가 ‘무적 신분’인 투수 김건국(35)·김승현(31)과 내야수 김용완(20)을 영입했다.

김건국은 한서초-청량중-덕수고를 거쳐 2006년 두산에 입단했으며 NC와 KT, 롯데 등에서 5시즌을 뛰며 88경기에 나와 7승 5패 4홀드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노암초-경포중-강릉고-건국대를 졸업한 김승현은 2016년 삼성에 입단했고 5시즌 동안 91경기에 출전, 2승 8패 4홀드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군 6경기에 나와 1패 2홀드를 기록했다.

김용완은 평촌초-평촌중-안산공고 출신으로 지난해 2022년 롯데에 입단했다.

퓨처스 리그 76경기에 나온 김용완은 타율 0.236, 39안타 14타점의 성적을 냈다.

KIA 관계자는 “김건국과 김승현은 중간계투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며 뎁스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김용완은 젊고 발이 빠른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향후 활용 폭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김승현은 지난 3일부터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훈련에 돌입했고, 김건국은 오는 16일, 김용완은 내달 1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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