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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윤석열 정부 성공 놓고 당 대표 출마 고민 중”
국힘 지지층 여론조사 30.7% 1위
2023년 01월 11일(수) 19:10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11일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 “지금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이를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 내 서울 동작구청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혔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나 전 의원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의힘 정당 민주주의, 윤석열 정부의 성공 등을 놓고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며 “아직 출마와 불출마에 대한 고심 중”이라고 거듭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오는 3·8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차기 당 대표로 나경원 전 의원을 가장 선호한다는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0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로 누구를 지지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 전 의원이 30.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김기현 의원(18.8%), 유승민 전 의원(14.6%), 안철수 의원(13.9%), 황교안 전 대표(5.3%), 윤상현 의원(2.4%), 조경태 의원(1.9%) 등의 순이었다.

전체 조사대상 중에서는 유 전 의원이 33.9%로 가장 높았고, 나 전 의원(15.0%), 안 의원(11.4%), 김 의원(8.8%), 황 전 대표(3.5%), 윤 의원(1.7%), 조 의원(1.6%) 순이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