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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안 증도 자전거 대회] 박우량 신안군수 “천혜의 비경과 생활체육 접목…신안 널리 알릴 것”
2022년 11월 28일(월) 19:30
“전국 생활체육인, 스포츠 동호인들이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적은 전국 2개 자치단체 가운데 한 곳인 신안을 찾아와 즐겼으면 합니다.”

박우량 신안군수가 28일 ‘2022 신안 자전거 대회’ 개막식이 열린 신안 증도 갯벌박물관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박 군수는 “자전거는 남녀노소, 연령과 무관하게 모두가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풍광이 아름다운 신안에서 자전거 대회를 개최하면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며 ‘2022 신안 자전거 대회’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올해는 평지 코스를 선정했지만 향후 대회에는 신안의 비경을 직접체험할 수 있도록 산과, 갯벌 등을 달릴 수 있는 MTV코스로 세분화해 대회를 치를 복안도 있다”면서 “흑산도에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 관광을 대표하는 흑산도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이기 때문이다.

박 군수는 그동안 생활체육 불모지인 신안에 대대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했다.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체육관 8개를 신축했고 면 단위, 마을마다 생활체육 시설을 집중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각종 스포츠 장비를 지원했다.

“전 군민이 1인 1종목 스포츠, 생활체육을 즐기도록하고 있습니다. 전남 군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생활체육이 가장 활성화된 곳이 신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생활체육은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과도 직결됩니다. 주민들이 도시 못지 않은 삶을 누리는데 생활체육이 중요한만큼 투자를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박 군수는 “올해 신안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퍼플섬에 40만명, 비금·도초를 찾은 이들이 각각 13만명에 달한다”면서 “더 많은 이들이 신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천혜의 비경과 생활체육, 스포츠를 접목해 신안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살찌우겠다”고 다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