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화순군 축산·소득작물 시범사업 호평
한우 유전체 분석 개량·스마트팜 과수재배 등 평가회 개최
2022년 11월 20일(일) 18:15
화순군이 축산과 소득작복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화순군은 최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시범사업 현장에서 ‘2022년 축산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에서는 스마트 생체정보 관리시스템 보급 시범 사업 등 5개 사업, 33개소에서 추진한 사업들의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신품종 조사료로 재배 기술보급한 이탈리안라인그라스(그린콜)와 화순 한우 유전체 분석 개량 시범사업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신품종 조사료로 보급한 이탈리안라인그라스(그린콜) 품종은 기존 볏짚보다 단백질, 당분 함량이 높고 타 사료작물에 비해 사료효율이 탁월해 축산농가 비용 절감 효과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유전자 분석 칩을 활용한 유전 능력 검사로 조기 도태와 선발을 가능하게 하는 화순 한우 유전체 분석 개량 시범도 개량 기간의 획기적 단축을 가져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시범사업 현장에서는 소득작목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가 열렸다.

평가회에서는 지역 12개 단체와 270개 농가에서 추진한 과수, 시설채소, 노지채소, 약·특용작물 4개 분야, 26개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평가와 다양한 성과를 공유했다.

평가 사업 중 ▲과원에 적용하는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 관개 시스템 기술 보급 ▲단동하우스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스마트 팜 관련 사업들이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가의 장비를 부착하는 대형 시설하우스 스마트 팜에서 노지 재배가 가능하고 저렴한, 보급형 시설로의 변화가 농산물 고품질화와 농가 경쟁력을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게 참석자들의 평가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원자재 가격, 인건비, 난방비 상승, 노동력 부족 등으로 농가의 고충이 심화됐던 한해였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