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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 위조해 정부지원금 타낸 광주과기원 직원 적발
2022년 10월 05일(수) 21:05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술사업화센터 직원이 공문서를 위조해 연구소기업을 허위등록한 후 정부 지원금을 타낸 사실이 확인됐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필모(비례) 의원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과 GIS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IST 직원 A씨가 특구재단에 허위 연구소기업을 등록하고 정부지원금을 타낸 것이 드러났다.

A씨는 2016년 4월 연구위원회 심의와 내부 승인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데미안랩 연구소기업을 등록하고 정부 출연금 7200만 원을 받았다.

또 같은 해 10월 무단으로 총장 명의를 사용해 출자법인 인가서류를 법원에 제출하고, ㈜큐바이오센스 연구소기업 신청서류도 총장 명의로 꾸며 특구재단에 제출했다. 이후 산학연공동연구법인 지원사업 과제를 수행하면서 5년간 14억9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