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기금, 8~9일 광주로 나주로 문화예술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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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음식과 고즈넉한 도래마을의 한옥에서 하룻밤, 그리고 권진규.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이 남도로 예술답사를 떠난다. 8~9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와 나주로 예술과 문화를 찾아 떠나는 답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8일에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영원을 빚은, 권진규’ 전시를 권진규의 조카인 허경회(권진규기념사업회 회장)의 특별 도슨트와 함께 관람한다. 전시에는 재단이 보존하는 시민문화유산 ‘권진규 아틀리에’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중이다. 이어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돼 있는 양림동 문화역사마을의 건축유산을 조선대 김재웅 교수와 박종호 건축가의 해설을 통해 답사한다.
9일에는 나주 도래마을과 불회사, 나주읍성을 돌아보며 우리나라 전통 건축이 지닌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도래마을은 ‘도래마을 옛집’과 지방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살림집과 정자들이 어우러져 있다. 답사는 조선대학교 성대철 박사가 해설을 맡아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한다.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시민들의 힘으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비영리법인으로, 1호 최순우 옛집(서울 성북동), 2호 도래마을 옛집(나주시), 3호 권진규 아틀리에(서울 동선동)를 보존하고 있다.
온라인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29862/items/4066008.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이 남도로 예술답사를 떠난다. 8~9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와 나주로 예술과 문화를 찾아 떠나는 답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8일에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영원을 빚은, 권진규’ 전시를 권진규의 조카인 허경회(권진규기념사업회 회장)의 특별 도슨트와 함께 관람한다. 전시에는 재단이 보존하는 시민문화유산 ‘권진규 아틀리에’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중이다. 이어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돼 있는 양림동 문화역사마을의 건축유산을 조선대 김재웅 교수와 박종호 건축가의 해설을 통해 답사한다.
온라인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29862/items/4066008.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