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호남진흥원, 남도정신문화 계승 강연회
7월 7일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
남도 정신과 부합하는 실학을 모티브로 한 강연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천득염)은 오는 7월 7일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2022년 남도정신문화 계승확산 강연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강연회는 국내 저명한 학자 3인의 강연 위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남도정신 계승확산과 맞물리는 ‘실학’을 화두로 반계 유형원, 존재 위백규, 다산 정약용 등 호남에서 활약한 인물들에 대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은 김승대(전북도청 학예관), 박명희(전남대 강의교수), 김언종(고려대 명예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아리랑예술단’의 퓨전국악곡과 창작국악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편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호남이 의향, 예향, 미향의 고장이라는 사실 외에도 삶의 실생활과 밀접한 학문인 실학도 호남에서 시작돼 집대성된 과정을 겪었단는 것이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천득염)은 오는 7월 7일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2022년 남도정신문화 계승확산 강연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강연회는 국내 저명한 학자 3인의 강연 위주로 구성돼 있다.
강연은 김승대(전북도청 학예관), 박명희(전남대 강의교수), 김언종(고려대 명예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아리랑예술단’의 퓨전국악곡과 창작국악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편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호남이 의향, 예향, 미향의 고장이라는 사실 외에도 삶의 실생활과 밀접한 학문인 실학도 호남에서 시작돼 집대성된 과정을 겪었단는 것이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