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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람사르 데이’ 실착 유니폼 경매…수익금 환경단체에 기부
양현종, 김선빈, 나성범 등 11명, 사인 유니폼 까지
30일 오전 10시부터 7월 5일 자정까지 구단 앱에서
2022년 06월 29일(수) 15:20
KIA 김선빈(시계 방향으로), 나성범, 김도영, 정해영이 람사르 데이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30일 오전 10시부터 ‘람사르데이’ 유니폼 경매를 시작한다.

KIA는 구단 애플리케이션 ‘굿즈 경매’창을 통해 람사르 유니폼에 대한 경매를 오는 7월 5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시작가는 7만원이며, 최고가액을 제시한 응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으로 경매가 이뤄진다.

양현종, 김선빈, 나성범, 최형우, 박찬호, 소크라테스, 이의리, 정해영, 임기영, 황대인, 김도영이 ‘람사르 데이’에서 착용한 11벌과 이들 선수 11명의 사인이 모두 담긴 어센틱 유니폼 1벌 등 총 12벌이 경매에 부쳐진다.

KIA는 경매 수익금 전액을 광주시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청록색으로 특별 제작한 ‘람사르 유니폼’ 전면에는 습지에 서식하는 수달의 이미지가 수놓여 있고, 배번 아래에는 ‘I♡Wetlands’ 문구가 새겨져 있다.

한편 KIA는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단과 환경 분야 국제기구(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가 함께 펼치는 환경 캠페인 데이 ‘람사르 데이’를 열고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