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마한, 남도문화의 원형을 찾아서’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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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마한, 남도문화의 원형을 찾아서’ 강좌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16~30일 동구 미로센터
2022년 06월 14일(화) 18:15
임영진 이사장(왼쪽)과 조현종 전 관장.
광주와 마한, 남도문화의 원형을 찾아나서는 역사 여정이 진행된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은 ‘광주와 마한, 남도문화의 원형을 찾아서’를 주제로 제11기 역사문화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산강 유역의 고대 국가 마한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매주(화, 목 오후 3시) 광주 동구 미로센터 2층 미로라운지에서 열린다.

실제 신창동 유적과 전방후원형 고분 등을 매개로 당시의 생활문화를 살펴보자는 취지로 네 번의 강좌와 아울러 신창동, 월계동 및 나주 문화탐방까지 진행된다.

첫 강좌의 문은 16일 임영진 호남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이 ‘영산강 유역 마한의 이해’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어 ‘복암리 고분이 들려주는 마한과 고대문화’(21일, 이정호 동신대학교 교수), ‘영산강유역 전방후원형 고분 외’(23일, 이범기 전남문화재연구소 소장), ‘신창동 유적과 광주의 기원’(28일, 조현종 전 국립광주박물관 관장)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오는 30에는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과 함께 나주 일대 월계동 고분과 유적을 살펴보는 문화탐방이 펼쳐진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 40명이며 희망자는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사무처(062-234-2727)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원(후원회원 1만원)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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