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라면서 단독주택 화재…60대 남성 2도 화상
![]() <여수소방 제공> |
여수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9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여분 만인 밤 9시 40분께 완전히 꺼졌다.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A씨가 양 발목과 왼쪽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50㎡가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A씨가 라이터로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이다 누출된 가스에 불이 붙어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9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여분 만인 밤 9시 40분께 완전히 꺼졌다.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A씨가 양 발목과 왼쪽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라이터로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이다 누출된 가스에 불이 붙어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