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14일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진악당 무대에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라는 주제로 국악연주단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진도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가정에 달에 흔히 불리는 ‘어린이날 노래’, ‘스승의 은혜’, ‘어버이날 노래’ 등을 들려준다.
이어 어버이에 대한 효심을 가장 깊게 표 현하고 있는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과 노래의 조화가 일품인 ‘가야금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와 ‘승무’, 그리고 국가와 마을의 안녕의 의미를 담은 민요 ‘보렴’ 등을 들려준다.
토요상설 공연음 무료이며,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올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061-540-4042.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이날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라는 주제로 국악연주단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진도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가정에 달에 흔히 불리는 ‘어린이날 노래’, ‘스승의 은혜’, ‘어버이날 노래’ 등을 들려준다.
토요상설 공연음 무료이며,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올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061-540-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