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합창단 ‘유쾌한 합창 나들이’
13일 상무시민공원·26일 쌍암공원 야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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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음악 피크닉’
광주시립합창단 수시연주회 ‘유쾌한 합창 나들이’가 오는 13일과 26일(오후 7시 30분) 각각 상무시민공원과 26일 쌍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사진>
첫번째 무대는 무반주합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독일 작곡가 헤르만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경쾌한 춤곡을 편곡한 것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을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신호등’, ‘마법의 성’을 여성합창으로 연주하며 세 번째 무대에는 바리톤 윤찬성이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소프라노 장미화가 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테너 정기주가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을 각각 들려준다.
이어 윤은주와 바리톤 이형기가 함께 무대에 올라 영화 알라딘 OST 중 ‘A Whole New World’를 들려주며 낭만적인 밤을 선사한다. 다섯 번째 무대는 테너 유정석, 바리톤 김대성과 손승범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과 ‘O Sole mio’, ‘Nessun Dorma’ 등을 통해 남성중창의 매력을 선보인다.
지휘는 이준 광주시립함창단 부지휘자가, 진행은 김두식 광주MBC아나운서가 맡는다. 아울러 재즈밴드 라디안 팩토리가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전석 무료.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광주시립합창단 수시연주회 ‘유쾌한 합창 나들이’가 오는 13일과 26일(오후 7시 30분) 각각 상무시민공원과 26일 쌍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사진>
첫번째 무대는 무반주합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독일 작곡가 헤르만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경쾌한 춤곡을 편곡한 것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을 들려준다.
이어 윤은주와 바리톤 이형기가 함께 무대에 올라 영화 알라딘 OST 중 ‘A Whole New World’를 들려주며 낭만적인 밤을 선사한다. 다섯 번째 무대는 테너 유정석, 바리톤 김대성과 손승범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과 ‘O Sole mio’, ‘Nessun Dorma’ 등을 통해 남성중창의 매력을 선보인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