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7일 리움미술관 순회전 강연
김정래 큐레이터 초청
![]() 로버트 롱고의 ‘이 좀비들아:신 앞의 진실’. |
전남도립미술관이 리움미술관 순회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과 연계한 강연을 오는 7일 오후 2시 전남도립미술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20세기 인간에서 21세기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휴머니즘에 대한 작품이 대거 전시된 ‘인간, 일곱 개의 질문’전의 기획 의도에 맞춰 20세기 세계대전 이후의 시대상과 인간상을 살피고, 포스트 휴먼이 논의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다양한 동서양의 인간 군상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강연은 김정래 독립 큐레이터가 맡는다. 김정래 큐레이터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에서 기획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2018년 국내 최대 규모의 팝아트 전시 ‘하이 팝(Hi, 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 ‘마르크샤갈 특별전’ 전시 해설 총괄을 담당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20세기 인간에서 21세기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휴머니즘에 대한 작품이 대거 전시된 ‘인간, 일곱 개의 질문’전의 기획 의도에 맞춰 20세기 세계대전 이후의 시대상과 인간상을 살피고, 포스트 휴먼이 논의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다양한 동서양의 인간 군상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