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오월 가족이 들려주는 ‘오월 이야기’ 진행
![]() 지난해 진행된 ‘오월 이야기’ |
오월가족의 이야기를 듣고 5·18민주화운동 현장을 둘러보며 그날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마련한 ‘오월이야기’는 오는 6월 18일까지 총 30차례 옛 전남도청과 별관 등에서 진행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오월 이야기는 민주와 평화, 인권으로 상징되는 오월정신을 확산하고 기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두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오월가족이 겪은 이야기를 생생히 듣는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 전문해설사와 함께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일대를 둘러보며 공간에 담긴 그날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역사현장 탐방’이 그것.
ACC는 오월행사와 방문객이 집중되는 특별 운영 기간(14일부터 22일까지)에는 매일 시민을 맞이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하며 ACC 누리집 또는 현장예매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문의 062-601-4263.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마련한 ‘오월이야기’는 오는 6월 18일까지 총 30차례 옛 전남도청과 별관 등에서 진행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오월 이야기는 민주와 평화, 인권으로 상징되는 오월정신을 확산하고 기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ACC는 오월행사와 방문객이 집중되는 특별 운영 기간(14일부터 22일까지)에는 매일 시민을 맞이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하며 ACC 누리집 또는 현장예매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문의 062-601-4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