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판소리·산조 무대
30일 김한아·정상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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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이번주 토요상설공연에서 판소리·산조 무대에 김한아<사진> ‘성금연류 가야금산조’와 정상희 ‘동초제 흥보가 눈대목’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30일 오후 3시)는 국악인 김산옥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야금 연주와 산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가야금산조 중 가장 경쾌한 가락으로 구성된 가야금산조는 조의 구분이 뚜렷하고 변화무쌍하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김동현(광주교육대 교수)의 장고와 함께한다.
김한아 씨는 전남대 국악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남대 국악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과 광주가야금연주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지는 무대는 정상희 씨의 동초제 흥보가 눈대목. 제비가 물어온 박 씨를 심어 흥보가 부자가 되는 내용이 중심이다. 정상희 씨는 2018년 제26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과 2021년 남도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동초제 춘향가 완창 등 공연을 해오고 있다.
고수 박상주 씨는 전주대사습놀이 명고수부에서 장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로 정읍시립국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의 062-670-8502.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무대(30일 오후 3시)는 국악인 김산옥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야금 연주와 산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가야금산조 중 가장 경쾌한 가락으로 구성된 가야금산조는 조의 구분이 뚜렷하고 변화무쌍하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김동현(광주교육대 교수)의 장고와 함께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정상희 씨의 동초제 흥보가 눈대목. 제비가 물어온 박 씨를 심어 흥보가 부자가 되는 내용이 중심이다. 정상희 씨는 2018년 제26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과 2021년 남도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동초제 춘향가 완창 등 공연을 해오고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