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대고 ‘컵’ 옮기기…‘슬랙라인’ 위 패션쇼
5가지 일상을 서커스로 ‘해피해프닝’ 공연, 5월1일 광주문예회관
2022년 04월 27일(수)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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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옮기기, 옷 갈아입기, 빛과 그림자.”
일상의 소재를 서커스로 표현하는 ‘해피해프닝’<사진>이 5월 1일 오후 3시와 6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해피해프닝은 일상 속 서커스라는 주제로 일상 속 소재에서 파생된 감각들을 서커스로 표현한다.
공연은 명확한 서사와 스토리라인을 부여하지 않고 신체적인 감각과 그 순간 발생하는 소통의 요소를 사용, 관객들의 상상을 통해 완성된다.
이번 공연에는 5가지 일상 소재가 몸으로 표현된다. ‘컵’은 손을 제외한 신체를 활용해 컵은 옮긴다. ‘슬랙라인’은 아슬아슬한 슬랙라인 위에서 유쾌한 패션쇼가 펼쳐지며 이밖에 파도소리와 체인의 만남 ‘에어리얼체인’, 기둥을 세우는 모습을 표현한 ‘차이니스폴’, 빛과 그림자 ‘에어리얼실크’ 등을 몸으로 표현한다.
순간적으로 만들어지는 즉흥적 상황과 이미지는 관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해피해프닝은 2022 아시테지겨울출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다.
전석 2만원.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62-613-8233.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일상의 소재를 서커스로 표현하는 ‘해피해프닝’<사진>이 5월 1일 오후 3시와 6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해피해프닝은 일상 속 서커스라는 주제로 일상 속 소재에서 파생된 감각들을 서커스로 표현한다.
공연은 명확한 서사와 스토리라인을 부여하지 않고 신체적인 감각과 그 순간 발생하는 소통의 요소를 사용, 관객들의 상상을 통해 완성된다.
순간적으로 만들어지는 즉흥적 상황과 이미지는 관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해피해프닝은 2022 아시테지겨울출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