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암미술관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9월까지
인문학강좌·전통회화·도예 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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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이 4월부터 2022년 사립미술관 지원 사업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심연(心緣), 마음 그리고 인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강좌, 전통회화, 도예, 차명상, 전통음악 등 5가지 분야 문화수업으로 구성됐다. 현대까지 계승되어온 문화의 5가지 분야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습이 진행되며 문화의 현대적 해석과 소비에 대해 학습한다.
강의는 오는 9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은암미술관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첫번째 강의는 30일 열린다. ‘문화는 인격의 날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에서는 철학자 성진기<사진> 전남대 명예교수가 문화란 무엇인가, 인간 조건으로서의 문화, 문화창조와 소비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5월 28일에는 ‘잊혀진 호남화가를 찾아서’를 주제로 강의가 열리며 ‘흙에 마음을 담다’(7월2일), ‘끽다와 차멍’(7월30일), ‘전통음악, 색으로 보고, 듣다’(9월3일) 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은 보호자와 함께 신청가능하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심연(心緣), 마음 그리고 인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강좌, 전통회화, 도예, 차명상, 전통음악 등 5가지 분야 문화수업으로 구성됐다. 현대까지 계승되어온 문화의 5가지 분야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습이 진행되며 문화의 현대적 해석과 소비에 대해 학습한다.
첫번째 강의는 30일 열린다. ‘문화는 인격의 날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에서는 철학자 성진기<사진> 전남대 명예교수가 문화란 무엇인가, 인간 조건으로서의 문화, 문화창조와 소비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5월 28일에는 ‘잊혀진 호남화가를 찾아서’를 주제로 강의가 열리며 ‘흙에 마음을 담다’(7월2일), ‘끽다와 차멍’(7월30일), ‘전통음악, 색으로 보고, 듣다’(9월3일) 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은 보호자와 함께 신청가능하다. 참가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