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뉴스브리핑] 머스크, 트위터 인수 …코로나 위험도 높음→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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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6일 뉴스브리핑] 머스크, 트위터 인수 …코로나 위험도 높음→중간
2022년 04월 26일(화) 16:33
트위터 인수한 머스크의 트위터 계정. /연합뉴스
■정부, 코로나 위험도 14주만에 높음→중간 ‘하향 조정’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지난주(4.17∼4.23)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를 ‘위험’ 단계에서 ‘중간’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19 위험도가 ‘중간’으로 평가된 것은 지난 1월 둘째주(1.9∼1.15) 이후 14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3월 셋째주(3.13∼3.19) 이후 최근 5주간 지속해서 감소했다며, 직전주(4.10∼4.16) ‘높음’ 단계였던 코로나19 위험도를 ‘중간’ 단계로 낮췄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해제에도 모임 규모·시간 최소화를”…정부, 6대 방역수칙 발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개인방역 수칙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막기 위해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6일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임을 하는 경우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은 최소화하고, 실내에서 모이는 경우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인방역 6대 수칙에는 ▲ 예방접종 완료하기 ▲ 30초 비누로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다빈도 접촉부위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 증상 발생 시 접촉 최소화 등이 담겼다.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안정적’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6일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등급인 ‘AA’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도 기존과 같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단기 국가신용등급 역시 기존의 ‘A-1+’을 유지했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이후 이를 유지해오고 있다. S&P는 “한국의 신중한 정책 결정, 견실한 재정적 상태, 높은 통화 유연성, 견고한 대외 채권자 지위 등이 국가 신용등급을 지지한다”며 “또한 고소득의 한국 경제가 다른 대부분의 선진국 대비 더 강한 성장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레미콘값 13.1% 인상…기본형 건축비도 오를 듯

시멘트·철근·골재 등 건자재 가격이 전방위로 상승하는 가운데 다음달부터 레미콘 가격도 인상된다. 26일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와 건설업계는 5월 1일부로 레미콘 단가를 13.1%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레미콘 단가는 ㎥(입방미터)당 현재 7만1000원에서 8만300원으로 9300원 오른다. 앞서 레미콘사들은 2월부터 시멘트 가격이 15∼17% 인상된 데다 골재 가격도 15% 이상 급등했다면서 건설사에 레미콘 단가를 15∼20%가량 올려줄 것을 요구했다. 건자재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아파트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위터 손에 넣은 머스크…이제 돈만 많은 부자 아니다

세계 최고 부자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인수에 성공하면서 ‘온라인 권력’까지 손에 쥐게 됐다. 2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SNS 플랫폼을 품에 안음으로써 여론 형성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위치에 올라서게 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인수에 대해 “트위터 소유권은 머스크에게 사회, 정치적 이슈에 대한 막대한 권한을 부여한다”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세계 최고 부자가 SNS 통제권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수십억 명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방법을 재구성하는 것을 포함해 향후 몇 년 동안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민국이 아끼던 작가…” 이외수 작가 빈소 추모 발길

지난 25일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소설가 이외수의 빈소가 마련된 춘천 호반병원장례식장에 26일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빈소를 찾아 “화천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아끼던 작가인데 큰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이외수와 인연이 깊었던 예술인들도 빈소를 지키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춘천마임축제 등을 통해 고인과 함께 무대를 빛냈던 유진규 마임이스트는 유족과 함께 장례 절차를 도우며 조문객을 맞이했다. 고인의 대표작 ‘하악하악’의 삽화를 그린 정태령 화백은 영정 앞에서 목놓아 통곡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가수 조덕배는 고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전날 오후 휠체어를 타고 장례식장을 찾았다가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0.42% 상승…2668.31 마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11.18포인트, 0.42% 오른 2668.31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766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86억 원, 643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32포인트, 1.26% 오른 911.16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893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3억 원, 323억 원을 순매도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0전 오른 1250원 80전에 마감했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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