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광기업 지원센터 8월에 문 연다
문체부 구축 사업 공모 선정
5년간 100억원 관광기업 육성
5년간 100억원 관광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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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광주시, 전북 전주시, 울산시, 경북 경주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왔다. 현재까지 부산, 인천, 대전·세종, 경남 등에 지역센터를 마련했다.
광주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재)광주관광재단에서 운영하며,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2026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국비 50억원·시비 50억원)을 투입해 관광기업을 육성·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광주 관광기업 지원센터에서는 지역 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 지원과 관광기업 육성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운영,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창업전문가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 ICT 기술 융합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일자리 상담소 운영, 광주형 관광크리에이터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서구 치평동 일원(서구 운천로 247 4층)에 총면적 1271㎡ 규모로 조성하고 오는 8월 개소한다.
센터에는 입주기업 사무실, 방문자 센터, 컨퍼런스룸, 휴게시설, 소회의실, 운영관리 사무실, 상담실, 미디어랩 등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광주시는 센터 조성을 통해 5년간 지역 관광스타트업 200개, 관광 벤처기업 60개를 발굴하고 관광인재 교육 및 양성 1750명, 관광 일자리 1100여 명 창출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주도 관광 혁신 거점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 관광기업이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환경 속에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밸류 체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왔다. 현재까지 부산, 인천, 대전·세종, 경남 등에 지역센터를 마련했다.
광주 관광기업 지원센터에서는 지역 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 지원과 관광기업 육성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운영,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창업전문가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 ICT 기술 융합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일자리 상담소 운영, 광주형 관광크리에이터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입주기업 사무실, 방문자 센터, 컨퍼런스룸, 휴게시설, 소회의실, 운영관리 사무실, 상담실, 미디어랩 등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광주시는 센터 조성을 통해 5년간 지역 관광스타트업 200개, 관광 벤처기업 60개를 발굴하고 관광인재 교육 및 양성 1750명, 관광 일자리 1100여 명 창출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주도 관광 혁신 거점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 관광기업이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환경 속에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밸류 체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