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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노란 뚝방마켓 5일 개장
수공예품 판매·문화공연 열려
2022년 03월 03일(목) 19:25
곡성군 로컬 플리마켓 ‘뚝방마켓’ 모습.
곡성군 로컬 플리마켓 ‘뚝방마켓’이 5일 개장한다.

뚝방마켓은 2016년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작했던 플리마켓으로 곡성천을 끼고 벚나무를 그늘 삼아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켓이 열리는 약 300m 둑방 거리에는 매회 평균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할 만큼 규모 있는 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섬진강이 흐르는 깨끗한 곡성군의 장점을 살려 친환경 슬로우 푸드 관련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굳이 물건을 사지 않아도 지역민들과 여행자들 사이에서 뚝방마켓은 피크닉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각종 문화 공연과 전시도 뚝방마켓으로 발길을 이끈다.

문화장터를 표방하는 만큼 지난해 견생조각전, 사생대회, 뚝방라디오 등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올해도 요가 클래스, 마리오네트 공연, 물 수제비 뜨기 등 방문객을 즐겁게 할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뚝방마켓 관계자는 “뚝방마켓은 큰 마음을 먹고 오는 곳도 아니고, 이것저것 복잡한 채비기 필요한 곳도 아니다. 별렀던 일 없이 발길 닿는 대로 가는 산책길처럼 편안하게 방문해 살가운 강바람에 흔들리며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