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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관내 3개 병원과 ‘치매 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2022년 01월 06일(목) 15:45
담양군이 치매 조기검진 사업 수행을 위해 담양 지역 3개 병원(담양사랑병원, 창평우리병원, 인애요양병원)과 업무 위탁 협약식과 창평우리병원 협력의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

치매 조기 검진사업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등록·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 악화를 막고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1년에 1회 무료로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치매 선별검사 결과, 2차 검진이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 소견을 보이는 환자는 협약병원에서 3차 정밀 감별검사(CT 또는 MRI, 혈액검사 등)를 진행한다.

담양군은 지난해부터 병·의원 기준 급여항목 상한 15만원의 진단검사비와 8만원의 감별검사비를 예산 내에서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치매 진단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에는 약제비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윤태식 담양치매안심센터 치매지원담당은 “치매 예방은 초기 단계에 발견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기 검진과 지속적인 관리 등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