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지은행 공모전 ‘전용 앱 제작’ 대상
![]() 28일 열린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대국민 공모전’시상식.<농어촌공사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 대국민 공모전’에서 제주도 청년후계농 강민경씨의 ‘농지은행 전용 앱 제작’ 등을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8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농지은행’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분야는 농지은행 신규사업안과 대국민 공감을 위한 슬로건으로 나뉘었다.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부문 74점, 슬로건 부문 526점 등 총 60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각 부문별로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과 우수상(공사 사장상) 각 2점씩 총 10점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은 ‘농지은행 전용 앱 제작’(강민경), 슬로건 부문에서는 ‘청년愛 희망을, 노년愛 행복을, 농업愛 미래를’(박소영) 등이 대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식 사장은 “첫 공모전임에도 공고 조회수가 3만5000회를 넘기며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다”며 “수상 아이디어를 활용해 내년에 출범되는 농지은행관리원의 기능과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공사는 지난달 8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농지은행’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분야는 농지은행 신규사업안과 대국민 공감을 위한 슬로건으로 나뉘었다.
수상작은 각 부문별로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과 우수상(공사 사장상) 각 2점씩 총 10점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은 ‘농지은행 전용 앱 제작’(강민경), 슬로건 부문에서는 ‘청년愛 희망을, 노년愛 행복을, 농업愛 미래를’(박소영) 등이 대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식 사장은 “첫 공모전임에도 공고 조회수가 3만5000회를 넘기며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다”며 “수상 아이디어를 활용해 내년에 출범되는 농지은행관리원의 기능과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