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여수시, 웹드라마 ‘무지개’ 촬영
일곱번째 드라마…백야도, 소호동동다리 등 비대면 여행지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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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지난 10월 29일 한·아세안 합작 글로벌 웹드라마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방영에 이어 7번째 웹드라마 촬영에 들어갔다.
여수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일곱 번째 관광 웹드라마 ‘무지개’ 현장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지개’는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인간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조선시대 악공청에서부터 현대의 버스킹에 이르기까지 여수를 배경으로 한 일곱 명 무지개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조선시대 악공에서 2021년 버스커까지 경쟁관계인 조미성, 박도진 두 남자주인공의 인생이 뒤바뀌는 판타지 로맨스로, 주인공의 선택으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일곱 친구들의 모습을 담았다.
배우 조동혁, 아이돌 빅플로의 렉스(전형민), 체리블렛 채린(박채린) 등이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여수시는 주요 촬영지를 백야도, 예술 섬 장도, 소호동동다리 등 비대면 여행지로 선정했다. 돌산향교, 돌산군관청 등 유서 깊은 명승지도 함께 담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지친 국민들이 드라마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여수를 랜선 여행하며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가 2020년 발표한 다섯 번째 웹드라마 ‘호접몽’이 지난 4일(영국 현지시간) 열린 ‘브리티쉬 웹 어워즈 2021’에서 베스트 국제시리즈로 소개되며 웹 뉴 미디어 부문에서 베스트 각본, 베스트 촬영, 베스트 콘셉트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여수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일곱 번째 관광 웹드라마 ‘무지개’ 현장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지개’는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인간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조선시대 악공청에서부터 현대의 버스킹에 이르기까지 여수를 배경으로 한 일곱 명 무지개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배우 조동혁, 아이돌 빅플로의 렉스(전형민), 체리블렛 채린(박채린) 등이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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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수시가 2020년 발표한 다섯 번째 웹드라마 ‘호접몽’이 지난 4일(영국 현지시간) 열린 ‘브리티쉬 웹 어워즈 2021’에서 베스트 국제시리즈로 소개되며 웹 뉴 미디어 부문에서 베스트 각본, 베스트 촬영, 베스트 콘셉트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