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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도민과의 대화 대장정 마무리
한 달여간 4만4000여명 만나…29건 현장 답변·175건 검토
2021년 11월 30일(화) 19:20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22개 모든 시·군을 돌며 코로나시대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 도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0일 “지난 11월 25일 완도군을 끝으로 ‘김영록 지사와 함께하는 22개 시·군 도민과의 대화’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여파로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위주로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줌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 도민이 더 늘어나 폭넓게 의견을 수렴했다. 대화에 참여한 도민은 현장 4000명을 포함해 4만4000여명에 이른다.

김 지사는 민선 7기 도정 주요성과 및 시책을 설명하고 시·군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직접 대화를 주재하며 답변했다. 다소 곤란한 질문도 경청하며 소통하면서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204건 160억원의 사업비 지원 건의가 있었다. 시·군 재정지원 요청사업이 23건 110억원, 도민 건의가 181건이다. 이 가운데 김 지사의 단순한 견해를 묻거나 시·군에서 추진하기로 해 현장 답변 종결된 29건을 제외한 175건은 도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