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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철도에 역사·문화 접목 신산업 거점 조성
국토부 내륙첨단산업권 계획안
KTX익산역 광역환승센터 구축
백제왕궁 체험단지 등 8개 반영
역사·문화 연계 성장동력 육성
2021년 11월 25일(목) 20:50
KTX익산역 광역환승센터 구축 및 복합개발 조감도.
익산시가 철도와 역사·문화를 연계해 지역 발전을 꾀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KTX익산역 광역환승센터 구축 및 복합개발사업, 철도 교통 네트워크 연계 강화 등 8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바탕으로 철도와 역사·문화 등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고도화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한다.

국토부 발표 사업에는 백제왕궁 문화체험단지 조성(550억원), 유네스코 명품 가도(U-가도) 조성(498억원)이 포함됐다.

또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사업, 철도 교통네트워크 연계 강화 등이 최종 반영됐다.

국토부의 내륙첨단산업권은 전북을 비롯해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등 6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익산시와 전주, 정읍, 완주 등 26개 시군구다.

이번 계획안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의 유효기간이 2020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내륙첨단산업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토부 계획안에 맞춰 사업을 추진, 국가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들이 반영되면서 익산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졌다”며 “반영된 사업들이 지역사회와 포용적으로 성장하고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 연계 지자체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