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21’ 회원전, 예술로 ‘작은 위로’
18일까지 미노갤러리
![]() 서기문 작 ‘아침햇살 2021’ |
서양화 작가들의 모임 ‘조형21’ 회원전이 오는 18일까지 광주 미노갤러리(동구 경양로 187)에서 열린다.
전남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들이 꾸린 ‘조형 21’은 지난 1992년 결성 후 남도예술회관에서 창립전을 가졌고 정기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잠시 주춤했던 ‘조형 21’은 지난 2019년부터 회원전을 재개, ‘광주 문화유산을 찾아서’, ‘시간 속의 도시’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왔다.
올해 전시회 주제는 ‘작은 위로’다. 코로나 19로 지쳐버린 사람들에게 예술로 위로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전시로 작가들은 풍경, 정물, 인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전시작은 소품 위주로 구성, 관라객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작가는 강미미·강선호·김미애·류미숙·류영도·서기문·신호재·오광섭·윤석문·윤병학·이금주·이정기·조성숙·주성범 등 32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전남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들이 꾸린 ‘조형 21’은 지난 1992년 결성 후 남도예술회관에서 창립전을 가졌고 정기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잠시 주춤했던 ‘조형 21’은 지난 2019년부터 회원전을 재개, ‘광주 문화유산을 찾아서’, ‘시간 속의 도시’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왔다.
참여작가는 강미미·강선호·김미애·류미숙·류영도·서기문·신호재·오광섭·윤석문·윤병학·이금주·이정기·조성숙·주성범 등 32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