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코세페’ 겨냥 주말 ‘최저가’ 할인전
신세계, 30~31일 ‘쓱데이’
롯데마트, 생필품 반값
롯데마트, 생필품 반값
![]() 이마트는 연중 최대 할인전인 ‘쓱데이’를 토요일과 일요일 30~31일 진행한다.<이마트 제공> |
가을 들어 소비심리가 풀리면서 대형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최저가’를 내세운 대대적인 할인전을 펼친다.
국내 최대 소비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1~15일)의 전초전 격이다.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은 연중 최대 할인전인 ‘쓱데이’를 토요일과 일요일 30~31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대표적으로 달걀(대란) 한 판 3980원, 오징어 1마리 980원, 샤인머스캣·한우 반값 할인을 내세웠다.
오징어(아르헨티나산)는 기존보다 67% 저렴한 마리당 980원에 선보인다. 샤인머스캣(2.2㎏)은 행사카드로 50% 할인하면 1만8950원에 살 수 있다.
한우도 50% 할인을 적용해 등심 1+등급은 100g당 6790원에, 1등급은 589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의 ‘쓱데이’ 매출은 첫 행사를 펼친 지난 2019년 71%, 2020년 22.4%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난해는 단 이틀 만에 16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삼겹살·목심과 연어회, 초밥 등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조미료·두부·군만두 등 식품류는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에는 사과 4~6개 7980원, 파프리카 880원 등에 살 수 있고, 둘째 날에는 햇귤 3㎏을 회원가 5950원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 30종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30%를 추가 적립해주는 ‘쓱데이 그린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
SSG닷컴에서 녹색제품 등 친환경 제품(200여 종)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당 할인권(쓱머니)을 선착순 2만명에게 지급한다.
롯데마트는 주말까지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50% 할인가인 5900원에 선보인다.
28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는 ‘좋은 상품, 놀라운 가격’을 주제로 할인전을 진행한다.
과일과 채소, 축산 등 신선 식품과 가공·일상용품 등 주요 생필품을 반값이나 ‘1+1’ 행사 가격으로 내놓는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국내 최대 소비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1~15일)의 전초전 격이다.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은 연중 최대 할인전인 ‘쓱데이’를 토요일과 일요일 30~31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이마트 제공> |
한우도 50% 할인을 적용해 등심 1+등급은 100g당 6790원에, 1등급은 589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의 ‘쓱데이’ 매출은 첫 행사를 펼친 지난 2019년 71%, 2020년 22.4%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난해는 단 이틀 만에 16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삼겹살·목심과 연어회, 초밥 등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조미료·두부·군만두 등 식품류는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 30종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30%를 추가 적립해주는 ‘쓱데이 그린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
SSG닷컴에서 녹색제품 등 친환경 제품(200여 종)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당 할인권(쓱머니)을 선착순 2만명에게 지급한다.
롯데마트는 주말까지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50% 할인가인 5900원에 선보인다.
28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는 ‘좋은 상품, 놀라운 가격’을 주제로 할인전을 진행한다.
과일과 채소, 축산 등 신선 식품과 가공·일상용품 등 주요 생필품을 반값이나 ‘1+1’ 행사 가격으로 내놓는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