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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사의재 마당극 공연 재개
혹서기 휴식기 갖고 재정비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일 공연
더욱 풍성해진 내용으로 관객 만나
2021년 09월 01일(수) 20:45
강진군 한옥체험관인 사의재에서 펼쳐지는 마당극 공연.
강진군의 한옥체험관인 ‘사의재’에서 마당극 공연이 재개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1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의 줄임말)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하루 두 번 30분간 진행되는 마당극 ‘정해인이 좋~~소’(정약용 선생님이 해박한 지식과 인생을 배우고 간 그 곳, 강진이 좋~~소)와 12개의 캐릭터 재현 꼭지 코너로 구성됐다.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군민들로 구성됐으며 전문 배우 못지않은 열정과 자부심으로 사의재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산의 유배를 해학과 교훈으로 풀어낸다.

지난 5월 시작으로 12회 공연을 진행해온 조만간 프로젝트는 혹서기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재정비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28일부터 더욱 풍성해진 내용으로 공연을 다시 시작했다.

오는 11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재현 꼭지(캐릭터 재현)코너는 상시 운영하며 마당극은 오전 11시, 오후 3시에 관람할 수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측은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시대재현 사업의 지속성 유지 및 강진 역사를 담은 인물과 소재 확충으로 명실상부한 강진군 대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