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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멈춰줘…날개 단 ‘여름가전’
롯데백화점 광주점 ‘가전 삼총사’ 매출 120%↑
장마·무더위에 제습기·건조기·의류관리기 ‘인기’
8월까지 상품권 증정 등 ‘한마음 동행 세일’
광주신세계 16~22일 ‘꿀잠 페어전’
향토업체 캐리어에어컨·디케이㈜ 참가
2021년 07월 14일(수) 15:40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이 오는 8월까지 진행하는 ‘제습 가전 할인전’ 대상 건조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제공>
올 첫 장마가 지나가고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실내 환경 쾌적도를 지켜줄 ‘여름 가전’이 특수를 맞았다.

14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장맛비가 내린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제습기·의류관리기·건조기 등 이른바 ‘제습 가전’(삼성·LG) 3개 품목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다.

건조기 매출은 전년보다 50% 늘었고, 제습기(300%), 의류관리기(30%)도 급증했다.

지난해 6~8월에도 이들 제습 가전들의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140% 증가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다음 달 말까지 9층 가전매장에서 제습 가전 할인전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오는 8월31일까지 ‘한마음 동행 세일’을 진행한다. 건조기 구매 때 최대 5만원 할인해주고, 제습기의 경우 구매 금액별로 최대 10%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건조기 구매 때 삼성 S포인트를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주며, 의류관리기 구매 때는 최대 1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열대야에 잠 못 드는 가정을 겨냥한 ‘꿀잠 페어전’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본관 1층 행사장에서 연다.

이곳에서는 숙면을 도울 스마트 가전과 침구류 등을 다양하게 내놓는다.

광주 향토업체인 캐리어에어컨과 디케이㈜도 이번 기획전에 참가한다.

올해 ‘광주시 명품강소기업’에 선정된 36년 업력 캐리어에어컨은 가정용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제습기, 와인 셀러, 음식물 처리기 등을 선보인다.
올해 ‘광주시 명품강소기업’에 선정된 36년 업력 캐리어에어컨은 가정용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제습기, 와인 셀러, 음식물 처리기 등을 선보인다.

28년 기술력을 지닌 디케이㈜는 주력 상품인 공기청정기 등 ‘에어 가전’으로 지역 소비자를 만난다.

이들 기업은 인기 가전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이며 최대 46%에 달하는 할인율을 적용했다.

이외 광주신세계에서 볼 수 없었던 ‘가누다’와 ‘프레쉬파인드’, ‘크리스피바바’ 등의 수면용품을 만날 수 있으며 ‘까사미아’와 ‘시몬스’ 침구는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올 여름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편안한 잠을 위해 투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열대야 기간에 맞춰 지역 향토 기업인 캐리어에어컨과 디케이㈜와 협력해 첫 기획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