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 일일 확진자 한자릿수
각각 누적 2108명·872명…“방심은 금물…개인위생 수칙 철저”
![]() 4일 광주 동구보건소에서 요양시설 종사자및 입소자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은 뒤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최현배 기자choi@kwangju.co.kr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이어가는 등 소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08명을 기록했다. 광주 2059번 관련 1명, 보험사 콜센터 관련 1명, 전남 872번 관련 1명 등이다. 광주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14명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 뒤 다음날인 28일 8명, 1일 4명, 2일 3명, 3일 6명 등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오후 늦게 1명(전남 872번)이 추가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화순에 거주하는 전남 872번은 나주지역 모 골프장 캐디로 인후통, 근육통 등 증세를 보였다. 해당 골프장은 3일 하루 일시 폐쇄 조처됐다. 전남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세가 다소 주춤한 상태이긴 하지만, 방심해선 절대 안 된다”면서 “공동체 안전을 위해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김형호기자 lucky@kwangju.co.kr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08명을 기록했다. 광주 2059번 관련 1명, 보험사 콜센터 관련 1명, 전남 872번 관련 1명 등이다. 광주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14명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 뒤 다음날인 28일 8명, 1일 4명, 2일 3명, 3일 6명 등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세가 다소 주춤한 상태이긴 하지만, 방심해선 절대 안 된다”면서 “공동체 안전을 위해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형호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