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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율 이재명 26.2%…1위 독주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
윤석열 14.6%·이낙연 14.5%
2021년 01월 26일(화) 00:00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26.2%로, 윤석열 검찰총장(14.6%)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4.5%)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뒤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4.6%, 오세훈 전 서울시장 3.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4%, 심상정 정의당 의원 1.6%, 원희룡 제주지사 1.0%,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 0.9% 순이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2.6%였다.

지난 12월 정례조사 지지율과 비교해 이 지사(23.4%)는 2.8%포인트 상승했고 윤 총장(15.0%)은 0.4%포인트, 이 대표(16.8%)는 2.3%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이 지사는 인천·경기에서 31.0%, 윤 총장은 강원·제주 20.8%, 대구·경북 18.3%, 이 대표는 광주·전라에서 33.0%로 상대 후보들에 비해 높은 지지를 받았다. 호남에서 이 지사 지지율은 31.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무선(79.3%)·유선(20.7%)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