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풍광과 ‘자연교감’
광주한국화실사회 30일까지 회원전
![]() 이재민 작 ‘홍도소견’ |
광주한국화실사회(회장 이재민) 26회 회원전이 오는 30일까지 ACC디자인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1994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한 광주한국화실사회는 이듬해 궁동 예술의 거리 야외 전시장에서 첫 전시회 ‘점선면’전을 연 이후 매년 회원전을 열어왔다. 또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광주·제주 수묵화교류전 ‘수묵의 상’전을 비롯해 무등갤러리 기획초대 부채전, DS갤러리 기획초대 ‘하늘과 땅’전 등에도 초대됐다.
‘자연교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이 아름다운 남도 풍광의 사계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코로나 19 때문에 정례적으로 열리는 월 정기 실사회는 개최하지 못했지만 회원들은 소그룹을 구성, 구례 산동, 월출산, 청산도, 홍도 등을 찾았고 그 곳의 풍경들을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김인화·이민식 고문을 비롯해 고재문·국경하·기경숙·김금옥 등 40여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지난 1994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한 광주한국화실사회는 이듬해 궁동 예술의 거리 야외 전시장에서 첫 전시회 ‘점선면’전을 연 이후 매년 회원전을 열어왔다. 또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광주·제주 수묵화교류전 ‘수묵의 상’전을 비롯해 무등갤러리 기획초대 부채전, DS갤러리 기획초대 ‘하늘과 땅’전 등에도 초대됐다.
코로나 19 때문에 정례적으로 열리는 월 정기 실사회는 개최하지 못했지만 회원들은 소그룹을 구성, 구례 산동, 월출산, 청산도, 홍도 등을 찾았고 그 곳의 풍경들을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김인화·이민식 고문을 비롯해 고재문·국경하·기경숙·김금옥 등 40여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