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수능 시험장 '가림막 책상' 영상으로 공개
![]() 광주교육청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
광주교육청이 수능 시험장에 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가림막 책상’ 영상을 제작해 자체 유튜브에 25일 게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가림막 책상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낯선 시험환경에 대한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아이디어를 냈다.
수능 시험장 책상에 설치될 반투명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은 책상 왼쪽과 오른쪽에는 설치되지 않고 전면부에만 설치된다.
시 교육청은 앞서 지난 19일 ‘수능 시험장 가림막’ 설치 시범학교로 선정된 비아고를 방문해 해당 영상을 촬영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교육청 산하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수능 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입시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수험생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관할 구역 내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지도·점검을 진행중이다. 점검은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진다.
서부교육지원청도 지난 24일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에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광주시교육청은 가림막 책상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낯선 시험환경에 대한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아이디어를 냈다.
수능 시험장 책상에 설치될 반투명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은 책상 왼쪽과 오른쪽에는 설치되지 않고 전면부에만 설치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교육청 산하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수능 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입시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수험생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관할 구역 내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지도·점검을 진행중이다. 점검은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진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