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광주은행, ‘넋이’ 5·18 공익통장 출시…수익금 50% 기부
2020년 11월 25일(수) 16:01
25일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출시한 ‘넋이통장’ 1호 가입을 하고 있다.<광주은행 제공>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기리는 공익형 금융상품이 나왔다.

광주은행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통장인 ‘넋이-5월, 그 날을 기억하며’를 최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 통장인 이 상품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넋이 통장 ‘1호 가입자’로 나섰다.

‘넋이-5월, 그 날을 기억하며’ 통장 겉면.<광주은행 제공>
‘넋이통장’ 앞면은 옛 전남도청 모습을 담았다. 통장 속지에는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자리에 위치했던 시외버스 공용터미널과 국립 5·18 민주묘지, 5·18 민주광장, 전일빌딩 등 5·18 사적지가 차례로 실렸다.

‘넋이통장’은 오는 2021년 4월 말까지 판매된다. 이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50%는 오는 내년 5월18일에 5·18 기념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넋이통장’은 개인 및 법인고객이라면 광주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송 행장은 ‘넋이통장’ 1호 가입을 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1980년 5월의 아픔과 성장을 기억하며 지역민과 함께 의미를 나누고, 함께 나눈 의미를 공익재단에 기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