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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스마트 관광도시’ 박차
워크숍·주민설명회 의견 수렴
2020년 11월 17일(화) 23:15
땅끝 해남이 주민과 함께하는 ‘해남형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관광업체를 비롯한 지역관광협의회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설명회는 2021년 해남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따른 공모계획에 주민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관광도시는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한다는 개념이다.

해남군은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자체가 관광산업의 주체가 되는 ‘해남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소개하고, 웰니스 기반 체류형 관광지 구축 계획과 해남형 관광벤처 육성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IT기반의 관광벤처기업 및 디지털 노마드 유치 등 해남관광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들을 제시했다.

해남군은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스마트관광협회, 민간기업 등과 워크숍을 개최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 용역 보고회, 관련 업체 MOU 체결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현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