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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꾸지뽕·수국 활용 ‘면역소금’ 만든다
신안꾸지뽕나무영농조합
상아제약·동아대 공동연구 협약
2020년 10월 22일(목) 04:30
신안꾸지뽕나무영농조합법인(이하 신안꾸지뽕)은 상아제약연구센터, 동아대 의약생명공학과 김동현 교수팀과 ‘면역소금’을 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안꾸지뽕과 수국을 활용해 면역력이 더해진 ‘면역소금’을 개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 교수팀은 이번 공동개발 계획에 대해 “소금 혼합추출물의 면역력 증진 효능이 개별 소재보다 우수한 지에 대한 연구”라고 소개했다.

김민선 상아제약연구센터장은 “산수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유망 소재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연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명희 신안꾸지뽕 대표는 “코로나19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내는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지역의 특산품이 좋은 바이오 소재로 활용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신안꾸지뽕영농조합법인은 신안 특산물인 꾸지뽕과 수국 등을 활용해 소금·쌀·막걸리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팔금면에 4만여평의 농장을 운영하며, 지역내 300여 농가로부터 매년 키운 농작물을 수매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