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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착한 임대료 운동 함께 해요”
코로나19 고통 분담·상권 활성화 긴급대책회의
2020년 09월 07일(월) 17:42
순천시가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어 ‘착한 임대료 운동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순천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상인회 및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고통분담과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에 적극 참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주민, 상인, 건물주가 함께 노력하여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순천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순천시는 지난 3월에 시작한 착한임대료 운동으로 940개 상가가 10~100%까지 임대료 감면을 받았으며, 시 소유 공공시설 임대료에 대해 감액과 납부유예를 추진한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어 착한 임대인 운동이 지역에 확산되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힘이 필요한 시기”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