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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 개관 1년만에 지역특산품 매출액 4억원
홍보관 운영…매출 1위는 울금
2020년 07월 22일(수) 00:00
‘쏠비치 진도’ 지하 1층에 마련된 진도 농수특산품 홍보관.
진도군은 지난해 7월 중순 개관해 1주년을 맞는 ‘쏠비치 진도’에서 보배섬 진도 특산품이 4억원어치가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특산품 판매장인 ‘진도아리랑 농수특산품 홍보관’은 지난해 7월19일 ‘쏠비치 진도’ 지하 1층에 문을 열었다. 진도군은 홍보관에 2명의 인력을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 안내와 진도 특산품을 판매했다.

1년만에 매출액 4억원은 관광리조트 ‘쏠비치 진도’로 인한 효과뿐만아니라 보배섬 진도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이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특산품 중 진도 울금 가공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곱창김, 미역, 홍주, 멸치, 구기자 순으로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쏠비치 진도’는 국내 최대 리조트기업인 대명그룹이 2106억원을 투입해 객실 576실 규모의 타워콘도와 관광비치호텔 등을 갖췄다. 개관과 동시에 진도군이 전남 서남해안의 체류형 관광·휴양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전체 직원의 80% 가량인 150여명이 진도군에 거주하는 인력으로 채용했으며, 쌀·전복 등 진도 농수특산품 6억원이 식당 등에 식자재로 고정 납품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질 좋은 농수산품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