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업정책자금 445억 대출
이자차액 1억5100만원 지원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농업정책자금 445억원을 1108명에게 대출 지원하고, 이자차액 1억5100만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농·임업인 및 농업법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은 농·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자금인 농업정책자금을 대출할 때 발생하는 2~3%의 대출이자 가운데 최대 1~2%의 이자를 강진군과 전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임업인과 농업법인은 1%의 이자만 부담하게 된다.
농·임업인이 1억원을 대출했을 경우 연간 200만원씩 3년간 최대 600만원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농·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농업정책자금 중 중고 농기계, 귀농인 주택구입자금, 산림조합육성자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농기계 구입은 1년만 지원 가능하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은 농·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자금인 농업정책자금을 대출할 때 발생하는 2~3%의 대출이자 가운데 최대 1~2%의 이자를 강진군과 전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임업인과 농업법인은 1%의 이자만 부담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농·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농업정책자금 중 중고 농기계, 귀농인 주택구입자금, 산림조합육성자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농기계 구입은 1년만 지원 가능하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