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냉장고’서 먹을 만큼 가져가세요”
여수시, 주민센터 5곳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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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주민센터 5곳에 아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한 나눔 냉장고’가 설치된 곳은 만덕·서강·월호·중앙·한려동 주민센터다.
나눔 냉장고는 개인이나 단체·기관, 슈퍼마켓 등에서 후원받은 식료품으로 채워지며,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주민센터 입구에 설치해 주 5일 운영하며, 일주일에 한 번 ‘기부와 나눔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 5월 전남도의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등 2400만원을 투입해 냉장고와 식품진열대, 식품 구입, 현판 제작 등을 마쳤다.
장영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한 나눔 냉장고로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덩달아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행복한 나눔 냉장고’가 설치된 곳은 만덕·서강·월호·중앙·한려동 주민센터다.
나눔 냉장고는 개인이나 단체·기관, 슈퍼마켓 등에서 후원받은 식료품으로 채워지며,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여수시는 지난 5월 전남도의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등 2400만원을 투입해 냉장고와 식품진열대, 식품 구입, 현판 제작 등을 마쳤다.
장영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한 나눔 냉장고로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덩달아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