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그린산단에 450억 들여 청정대기 산업 클러스터 조성
![]() 광주 빛그린 산업단지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
미세먼지 대응을 선도할 청정대기 산업 클러스터가 하반기부터 광주 빛그린 산업단지에 본격적으로 조성된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클러스터는 국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으로 꼽히는 산업·수송 분야 사업장에서 생기는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 공간(테스트베드), 사업화 지원 시설을 갖추게 된다.
환경부는 설계비 20억원을 정부 3차 추경에서 확보했다.
2022년까지 450억원을 들여 빛그린 산단에 3만㎡ 규모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클러스터에서는 오염 물질 배출 저감 기술 개발, 측정기기 실증단지 등을 통해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혁신 기술 제품·사업화까지 과정을 지원한다.
국제 환경 시장은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등으로 연평균 13% 이상 성장세를 보이지만 우리나라는 유럽 연합이나 미국 등에 비해 기술 수준이 70∼80% 정도에 그친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8일 광주시에 따르면 클러스터는 국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으로 꼽히는 산업·수송 분야 사업장에서 생기는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 공간(테스트베드), 사업화 지원 시설을 갖추게 된다.
2022년까지 450억원을 들여 빛그린 산단에 3만㎡ 규모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클러스터에서는 오염 물질 배출 저감 기술 개발, 측정기기 실증단지 등을 통해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혁신 기술 제품·사업화까지 과정을 지원한다.
국제 환경 시장은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등으로 연평균 13% 이상 성장세를 보이지만 우리나라는 유럽 연합이나 미국 등에 비해 기술 수준이 70∼80% 정도에 그친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