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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장춘·곡성 청계동 계곡, 전남도 이달의 추천 관광지
2020년 07월 08일(수) 00:00
전남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을 맞아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쉰 ‘해남 장춘 계곡’과 ‘곡성 청계동 계곡’을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2020년 해남 방문의 해’를 맞은 해남군은 대흥사를 비롯 두륜산 케이블카, 미로파크, 한옥마을 등의 관광지가 운집해 있어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즐비해 특히 7월은 장춘 계곡의 빼어난 풍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장춘 계곡의 최고 비경은 영화 ‘장군의 아들’과 ‘서편제’의 촬영지인 유선관과 피안교 일대다. 촘촘히 늘어진 나무가 응달을 만들어줘 시원함이 절정에 달한 곳이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흥사도 가볼 수 있다. 인근에 두륜산 케이블카와 전남 최초의 미로 정원인 ‘두륜 미로파크’가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영화 ‘곡성’의 촬영지인 곡성군에는 한적하면서도 수량이 풍부한 청계동 계곡이 대표 계곡이다. 곡성의 명산인 동악산에서 시작해 섬진강까지 굽이치는 계곡으로 사계절 내내 맑은 물이 흘러 전남 제1호 자연휴식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자연휴식년제를 마치고 재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계곡에는 숙박시설과 마땅한 식당이 없고 취사가 불가능하지만 약 1.7km 떨어진 거리에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 오토캠핑장과 카라반을 갖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의병체험장과 어린이 놀이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광동 전남도 관광과장은 “한적하고 깨끗한 남도의 계곡에서 무더위를 날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종합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