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드림팀’ 떴다
시, 전북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농식품부 실무진으로 구성
투자 결정 때까지 자금 조달·입주업종·분양절차 등 분야별 유기적 협력
2020년 07월 06일(월) 00:00
익산시·전북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농림축산식품부 실무진으로 구성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드림팀이 본격 가동된다. <익산시 제공>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를 위한 드림팀이 본격 가동된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북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농림축산식품부 실무진으로 결성한 투자유치 드림팀이 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에서 큰 역할을 함에 따라 이들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드림팀은 현업에서 뛰는 담당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다(多) 대 1 방식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투자 애로사항 등을 찾아내 해결 방안을 즉각 모색하는 등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를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분양 계약을 체결한 (유)삼각에프엠씨는 지난해 7월 드림팀과 투자 상담을 처음 시작해 꾸준한 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난해 12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드림팀은 삼각에프엠씨의 투자협약 후에도 분양 절차 및 인센티브, 건축 인허가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 수시 방문하며 올해 3월 마침내 분양 계약을 이끌었다.

김성식 삼각에프엠씨 부사장은 “투자 문의시 즉시 상담 일정을 잡고 찾아와 대면 상담을 해줬고 직접 처리가 곤란한 부분은 관련 기관에 문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같은 적극 행정이 최종 투자 결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고 7월 착공 후에도 경영 활동에 어려운 점이 있으면 드림팀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시 등은 세계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하는 등 투자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신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데 대비해 드림팀의 운영을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드림팀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기업이 관심을 가지는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해 1대1 기업 담당자를 매칭해 기업과 드림팀이 수시 연락할 수 있도록 하고, 건축 설계 등 각종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전문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 통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 투자심리 회복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제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를 추가 위촉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투자유치 홍보와 화상상담 등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투자 설명회도 준비 중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유치 드림팀은 투자 결정 때까지 자금 조달, 입주업종, 분양절차, 인센티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토가 필요한 부분을 전북도·진흥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업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신속히 제공해 신규 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