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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교육정책 통해 곡성 발전 이끌겠다”
[반환점 돈 민선 7기 성과와 과제-유 근 기 곡성군수]
2020년 07월 03일(금) 00:00
유근기 곡성군수는 2일 “민선 7기 2년 동안 가장 의미 있는 변화는 교육분야”라며 “남은 2년 동안 획기적인 교육정책을 통해 곡성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7기 곡성군은 전남 최초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체계인 미래교육협력센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숲 창의교육, 마을교과서 제작, 여행박스 등이 곡성만의 특색 있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센터를 미래교육재단으로 업그레이드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생태계의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유 군수는 “꿈놀자학교를 통해서는 트리클라이밍, 밧줄체험 등 군의 빛깔과 향기에 맞는 숲 창의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매 프로그램마다 참가자가 몰리면서 숲 교육은 곡성의 또다른 브랜드가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육 분야에 연간 65억가량을 지원하며 곡성의 미래를 키워가고 있다. 덕분에 과거에는 우리가 도시의 교육을 부러워했다면 이제 조금씩 곡성의 교육이 도시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군수는 청년들에게는 곡성군이 기회의 장이 되도록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2년 동안 청년행복가게 28개가 문을 열었고, 청년 챌린지마켓도 4개소가 생겼다”며 “특히, 참여자가 100일 간 곡성에 살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가치를 탐색하는 도시청년 곡성살기 프로그램인 ‘청춘작당’을 진행한 결과 30명의 참여자 중 13명이 우리 군민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토란, 멜론, 백세미 등 농산물 브랜드화를 성과로 꼽았다.

민선 7기 곡성군은 전국 최초로 토란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성사시키고, 멜론 스무디 등 멜론 가공품 개발에 힘쓰면서 제값 받는 농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섬진강을 중심으로 관광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지난 15년간 기차마을의 규모화가 곡성군 관광산업의 핵심이었다. 이제 공간적 범위를 섬진강으로 확대해 곡성 관광의 초석을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곡성읍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에도 더 힘을 쏟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 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 2년 동안 ‘행복지수 1위 곡성’ ‘희망의 가족 도시 곡성’ ‘온전한 일상을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곡성’을 위해 육필을 쓰듯 한 땀 한 땀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겠다”면서 “항상 여러분과 어깨동무하고 발을 맞추고 함께 웃고 함께 울겠다”고 덧붙였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