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캐릭터 ‘KJ베어스’ 공개 … SNS 활용 생활밀착형 홍보
![]() 광주은행이 24일 동구 대인동 본점에서 자체 캐릭터 ‘KJ베어스’(BEARS)를 공개하고 생활밀착형 홍보계획을 발표했다. 뒷줄 왼쪽부터 이성욱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송종욱 행장, 송현 상임감사위원. <광주은행 제공>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24일 자체 캐릭터 ‘KJ베어스’(BEARS)를 공개하고 소셜미디어(SNS) 등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홍보계획을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동구 대인동 본점에서 캐릭터 ‘KJ베어스’ 웅이·달이·단지 출시행사를 열고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곰 세 마리를 본뜬 ‘웅이·달이·단지’는 광주은행 이미지에 친근함을 더했다. 광주은행은 이 캐릭터를 각종 금융상품과 인터넷·스마트·모바일웹뱅킹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메신저 이모티콘, 캐릭터 인형 등 고객을 위한 굿즈(상품) 제작에도 쓰인다.
광주은행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사의 각종 정보, 행사, 신상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4번째 활동을 시작한 ‘톡톡 자문단’이 낸 고객 의견은 은행 경영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
반려동물 지출비용의 10%를 돌려받는 ‘멍이냥이카드’는 출시 3주 만에 가입자 1000명을 돌파했다. 이 카드에는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넣을 수 있어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송 행장은 “고객중심·지역밀착경영으로 항상 고객의 가장 가까이에서 인생의 동반자, 금융 파트너가 되고자 다방면에서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품과 개발 등 금융서비스부터 사회공헌활동까지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을 넘어서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광주은행 캐릭터를 선보이는 것도 금융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고객에 친근하게 다가가 보다 더 행복한 금융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은행은 이날 동구 대인동 본점에서 캐릭터 ‘KJ베어스’ 웅이·달이·단지 출시행사를 열고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곰 세 마리를 본뜬 ‘웅이·달이·단지’는 광주은행 이미지에 친근함을 더했다. 광주은행은 이 캐릭터를 각종 금융상품과 인터넷·스마트·모바일웹뱅킹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메신저 이모티콘, 캐릭터 인형 등 고객을 위한 굿즈(상품) 제작에도 쓰인다.
올해 4번째 활동을 시작한 ‘톡톡 자문단’이 낸 고객 의견은 은행 경영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
반려동물 지출비용의 10%를 돌려받는 ‘멍이냥이카드’는 출시 3주 만에 가입자 1000명을 돌파했다. 이 카드에는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넣을 수 있어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번에 광주은행 캐릭터를 선보이는 것도 금융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고객에 친근하게 다가가 보다 더 행복한 금융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