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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교육공무직 배치 기준·근무여건
전남교육청, 공립학교 수준으로 개선한다
2020년 06월 02일(화) 00:00
전남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육공무직 배치 기준과 근무여건을 공립학교 수준으로 개선해 이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지난 31일 전남도교육청은 사립학교 교무행정사와 행정사무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사립학교 교무행정사와 행정사무원의 정원 배치기준을 공립 기준으로 개선·보완해 효율적인 교육공무직 인력 운용이 되도록 하는 한편 이들의 사기를 진작해 교육공동체의 일체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사립 행정사무원은 공립 공무직 배치 기준을 적용해 8학급 이상 중학교에 1명, 23학급 이하 고등학교에 1명, 24학급 이상 고교에 각각 2명을 배치한다. 또 교무행정사는 1학교에 1명씩 배치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수 감소에 따른 학교운영지원비 부족분을 5년간 지원해 공무직원의 처우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태문 전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이번에 수립한 사학 교무행정사와 행정사무원 지원계획은 교육감 공약사업인 학생중심 교실 개혁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