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고객님들, 코로나19 걱정 마세요”
  전체메뉴
광주신세계 “고객님들, 코로나19 걱정 마세요”
매장 입구 2곳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2020년 04월 22일(수) 00:00
광주신세계는 지난 20일부터 매장 1층 후문 출입구와 터미널 방향 입구 2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지난 달 입구에 터널형 소독 분사기를 설치한 ㈜광주신세계가 이번에는 열화상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우려 잠재우기에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0일부터 매장 1층 후문 출입구와 터미널 방향 입구 2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달 31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층 고객서비스센터, 유모차대여소 등 주요 공간 5곳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기도 했다. 광주신세계는 직원 내부 회식을 자제하고 구내식당 거리 1m 유지, 근무 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이동훈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더라도 긴장감을 늦추기 않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